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

오늘은 아버지랑 회 먹으러!

오징어 참치 / 오징어 포차

두 이름을 가지고 있는 식당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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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에서 가성비 맛집이라며 소문이 자자하여 많이 찾는 식당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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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이지만 오늘은 바로 들어갔다는

우리가 들어가고 거의 바로 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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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중간에 친구들이 줄서있으면서 안에 자리 언제빠지나 보는 중

저랑 눈이 딱 마주쳐서

엄청 웃겻다는 에피소드가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뉴판은 벽에 칠판에 적혀있습니다

눈 안 좋은 사람은 조금 보기 힘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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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메뉴판 보고 시키고 나서도

아? 저것도 있네 아 저거 먹을걸! 하면서

후회하게 됩니다

​

종류가 하도 많아서 못 보고 지나친 메뉴도 많고 안 보인 것도 많고 ㅎㅎ

​

오징어를 먹을까 회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회를 시켰습니다

미역국 맛있어....

이날 엄청 추워서 ㅠㅠ 회도 먹을까 말까 했는데

미역국이 나와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

​

따끈해서 제가 거의 다 먹었어요 ..

우럭 중 사이즈

소 사이즈 있었으면 오징어랑 이것저것 시키고 싶었는데

중 사이즈부터 있더라고요 ㅠ_ㅠ 아쉽...

소 사이즈도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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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두툼하고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회가 차가워서 더 싱싱하게 느껴졌어요 ㅋㅋㅋㅋㅋㅋ

반반 튀김

오징어튀김과 새우튀김 반반

새우 원래 토실토실했는데! 오늘은 좀 얇았다는 ..

서비스로 주신 생선구이!

살이 엄청 많고 뭔가 고등어 맛이 아닌데 ....

이 생선 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

세 명이서 우와 이건 뭐야? 고등어 아냐? 아닌 거 같은데?

뭐지?

이렇게 궁금해할 거면 그냥 물어볼 걸 그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로 매운탕

별로 못 먹고 나왔지만

매운탕 추가가 8000원인데

가격 대비 엄청 큰 냄비를 들고 오셔서

깜짝 놀라 이거 8000원짜리가 맞는지 다시 한번 물어봤어요 ..

​

가족들이 입이 짧아서

매운탕 남기고 온 거

다음날 엄청 생각났다죠 ....

새로 파는데 좋아요

새로가 숙취 없이 깔끔하고 익숙해지니까

이거 말고는 못 마시겠더라고요?

​

당조절해야되는 사람으로서 ...

술이라도 조절해 보자 하고 바꾼 .. ㅎ

​

당이 없다니까 몸에는 조금 더 좋겠죠....?

번외 화장실

남녀 공용이라 좀 많이 불편하지만

화장실 안에 추울까 봐

히터도 틀어놓으셔서

너무 따뜻해서 나가기가 싫었던 화장실... ㅎ

넓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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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에서 횟집을 찾으신다면

꼭 한번 가보셧음좋겟어여 !

메뉴도 다양하고

싱싱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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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웨이팅도 있겠죠?

회를 많이 먹진 않아서 서울 물가는 모르겠지만

가성비 좋은 거 같아요!

​

​

구리에서 유명했던 골목안채

남양주 다산으로 이전했더라고요!

뭐 시간은 비슷해서 나쁜 점은 없었지만

옛날 그 느낌이 없어서 아쉬웠다 ㅠㅠ

​

구리에는 약간 한옥집처럼 느낌 있었는데

​

그래도 남양주로 이사하고 주차도 되고 좋은 점도 많음

손님은 많으나 주차공간은 별로 없어

우리는 주변 문 닫은 식당 앞에 겨우 대고 걸어갔다

다행히 우리가 갔을 당시에는 웨이팅이 없었지만

우리 들어가고 이후로 오신 분들은 다 웨이팅 함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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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타임 3시 30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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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공영주차장 이용하라고 써놓으신 부분도 지금봣넴..

낙지 소 / 칼국수 하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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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주류 판매하지 않는다고 쓰여있는데

시키는 분 계시면 아주머니들이 컵에 다 따라주신다 ㅎㅎ

셀프 코너

처음에는 반찬 가져다주시니까 리필 때만!

기본 찬 진짜

음식 나오기 전에

한 번씩 더 가져와 먹었다

맛있네

낙지와 칼국수

진짜 이 조합 ㅠㅠㅠㅠ너무 자주 생각난다

​

처음에 칼국수에 낙지를 비벼 먹고 ~

모자라면 밥 비벼 먹으면 된다!

이렇게!

지저분해 보이지만 엄청 맛있습니다 ... ㅎ

오랜만에 먹었는데 매콤 달달하니 쭉쭉 들어가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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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는 먹다 보면 양이 너무 적다

그러면 밥을 추가해서 이렇게! 비벼 먹으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양념이 많이 남아 짜긴 했지만 ... ^^

먹고 있으면 후식으로 먹으라고 가져다주는 차..? 과일청으로 한 거 같은데 뭔지 모르겠다

식감은 복숭아 같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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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안채 정말 좋아하는 곳이지만

개인적으로 좀 비싼 감도 없지 않아 있어

세트메뉴로도 팔아줬으면 좋겠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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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칼국수 2개에 소자를 시키면 많을 거 같고

하나하나 시키면 맨날 모자라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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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뭐 .. 난 또 가겠지 ㅎ

오늘은 아빠랑 고기 먹는 날

주변 인근에 오래 살고 있어서 고기 먹고 싶으면

무조건 여기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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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건물이지만 1층만 고기 가능!

갈비탕과 같은 식사류는 2층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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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 식당이라 고기 질도 좋고

먹고 갈비 같은 거 포장도 많이 해가는 곳

여기 동치미 맛집임 ㅎ

기본 찬 간단하고 필요한 것들만 있음

저 무생채 새콤달콤 내 스타일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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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모둠 3인분

양도 많고

때깔 봐요 ...

맛이 없을 수가 없음

요로코롬 가로로 잘라 드셔야 해요

그래야 육즙이 살아있다고요

마지막 입가심으로 물냉면 비냉면

쏘 쏘

둘다시켜서 다 뺏어 먹기

물냉면은 새콤달콤 딱 내가 좋아하는 맛이었음

​

여기 LA갈비도 맛있는데

원래 마지막에 냉면에 갈비 1인분 먹어줘야 되는데

배불러서 못 먹었다 ...

아쉬워

다음에 꼭 먹는다

그땐 주말이었나 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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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말고도 앞에서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시간 참고하시고 방문하세요!

여기는 닭발집이지만 저는 오징어가 더 좋더라고요

먹기도 편하고 더 맛있어요

메뉴판 뒤에 설명들도 있으니 읽어보는 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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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와 칼국수 주문 완료!

감자 전 있는 건 지금 알았는데 다음엔 감자 전도 먹어보기로 약속했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샐러드와 단무지

샐러드 두 세 접시 먹었네요

매운 거를 하도 안 먹다 보니 이제 매운 것도 못 먹겠다 ㅠ_ㅠ

저희는 오징어와 칼국수를 시켰어요

여기 .. 칼국수도 너무 맛있음!

열심히 먹고 있을 때 다른 분들도 저희 먹는 거 보고 칼국수 추가하시는 거 봤어요

뿌듯 모두 칼국수도 같이 양념에 비벼드세요!!!

2인이 먹기에는 하나씩 시켜도 많아용

​

배불리 먹었는데도 너무 많이 남아서 포장해왔습니다!

여기는 4층 건물로 1층에 우리 집 팔당 닭발이 있고

2,3층은 카페가 있습니다!

매운 거 먹고 달달한 거 먹으러 카페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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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사이사 , 현 베이커리 두잉

​

예전에 사이사였는데 두잉으로 상호가 변경됐어요!

들어가자마자 반기는 디저트~

저녁이라 그런지 빵이 많이 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뭐 하나라도 먹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너무 배불리 먹어서 욕심부리지 않고 하나만 사기로 ...

여기 인테리어는 포근 ~

사실 다른 곳 가려다 귀찮기도 하고 어차피 추워서 밖이 이쁜 곳 가봤자

좋은 점은 없을 거 같아서 그냥 위로 왔는데

후회 없음

조용하고 무엇보다 의자가 편했어요

조용해서 수다 떨고 오기 좋았어요

우린 수다 떨다가 맨날 커피가 모자랄 지경 ㅠ_ㅠ

​

한참 수다 떨고 있는데 청소하는 소리가 들려 확인해 보니

10시에 마감

몇 시간을 수다를 떨었는지

마감 안 했으면 시간 가는지 모르고 더 수다 떨었겠죠 ..

​

청소하시고 계셔서 후다닥 나왔네용

​

여기 낮에 사진도 잘 나오고 진짜 이쁘니 꼭 가보세요

​

오늘도 잘 먹고 갑니다!

얼마만에 날씨가 이렇게 좋은지 ~

몇일동안 우중충 날씨가 너무 안좋았어서

날씨좋은김에 산책겸 카페를 갓습니당

건물뒤쪽도 지금 사진찍는 제 뒤쪽도 다 주차공간 !

​

주차공간이 넓엇지만 주차할곳은 많이 없엇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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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많은만큼 키오스트는 필수죠 !

번호등록을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와요

신기해 나만옛날사람~~

케잌...먹을까 말까 하다가

사람도 많고 산책목적으로 온곳이라 오늘은 안먹는걸로 ㅠㅠ

분위기 쥑임 !

손님 많은거 치고는 커피 완전 빨리 나왔습니당

커피들고 산책하러 바로뒤에있는 미사공원으로 !

가는길 보았던 뚱냥이

여기서 키우는 고양이인지 경계심이 하나도 없더라구여 ㅎㅎ

​

뒤에 집이랑 밥그릇같은게 있던데

집은 고양이보다 훨씬작고 ㅎ...

기여웠어요

​

산책하기 좋게 나무들이 많은 곳이예요

어른들도 좋아하실거같아용

보이는 건물이 카페 !

뒷쪽으로 공원내려오는 길이있는데

약간 가파름? 미끄러움 ?

구두신거나 어르신들은 좀 조심하셔야될거같아요 !

​

저희는 차타고갓지만

공원에서 산책이나 놀러오셔서 가기에도 참 좋은 위치인거같아요

오랜만에 바스락바스락 나뭇잎 밟으면서 산책하는것도

기분이 좋더군여

단풍은 많이 없어져서 아쉬웠지만

맛잇는것도 먹고 산책도 하길원하실때 가기 좋을거같아요 !

1년 전...

히피펌을 망하고 셀프로 매직할 때 사용했던

한 번에 성공하는 셀프 스트레이트 매직 펌 약

프레스 작업을 안한 머리이지만

그 강력한 히피펌은 다 펴졌다죠

​

이번에는 앞머리를 잘랐는데

생각보다 곱슬기가 많이 나타나서

바로 쿠팡으로 구매했어요 ㅠ

​

성공했던 적이 있어서 고민 없이 그냥 바로 구매했네요

성격 급한 나는 .. 쿠팡 찬양..

ㅎ 역시나 택배를 뜯었는데 박스가 다 열려있고 구겨져 있고

괜찮아요 .. 내용물만 무사하면 됐죠 ..

제발! 꼭 사용설명서는 모두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내 머리가 어떤 상태인지 알아야 안 태우고 성공할 수 있답니다ㅠㅠ.....

우리가 미용사는 아니기에 생각보다 판단하기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확인하는 거랑 안 하는 거랑 차이가 많아요!

​

꼭 읽어보시고 주의하셔서 모두 성공했으면 하는 맘 ....

셀프 자나요... ᄒ

ㅎ 퇴근하고 온상태라 기름이 져있긴 하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전 안쪽 뿌리가 곱슬이에요!

뿌리가 휘어있어서 앞머리를 매직기로 펴도, 드라이를 반대 방향으로 열심히 해도

몇 분 뒤면 다 휘어져 있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

성공하길 바라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샴푸 ~

​

샴푸 후 전처리를 해주는데요!

전 앞머리만 할 거라 다음에도 또 매직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번에는 전처리를 해주지 않았어요

어차피 건강 모이기 때문에 다음에 손상됐을 때 쓰려고 아껴놨답니다!

​

예전에 전체 모발 할 때는 필수로 해줬어요

조금이라도 손상됐다면 꼭 해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앞머리를 말리고 약을 발라줍니다!

전 뿌리가 휘는 거기 때문에 곱슬이 심한 부분 쪽을 약을 바르고

반대 방향 쪽으로 보내주려고 빗질을 해줬어요!

저는 곱슬모 / 건강 모이기 때문에

자연 방치 15분 해주었습니다!

​

약이 쌔서 그런 건지 전체 매직할 때는 8분 했었는데 저렇게

파마가 다 펴진 거였답니다!

히피펌 때문에 머리가 많이 상한 상태라

약 바르고 8분 잰 게 아니라

바르기 시작할 때 8분으로 쟀어요 실질적으로 방치한 건 5분 정도 됐겠네요!

​

꼭..! 시간 잘 지켜주시고 확인해 주세요!

머리 녹을 수 있답니다 ㅠ

헹굼 완료!

샴푸 사용하지 마시고 비비지 마시고!

미온수로만 뽀득해지게 감으세요

동봉된 헤어 미스트를 발라줬어요

양이 많아서 뒷머리에도 발라주기... ㅎ

드라이를 하고 다 말려주었는데

뿌리는 약간 일자로 내려왔지만

곱슬 특유의 그 지글지글함이 있고 휘는 게 눈에 보여

프레스 작업도 했어요!

​

프레스 작업은 그냥 고데기 매직기로 쭉쭉 펴주는 작업으로

프레스 작업을 해야 더 오래가고 쭉쭉 펴진대요!

프레스 작업 끝!

확실히 곱슬일 때 길이 다 맞춰놨는데

쭉쭉 펴주니까 길이가 비대칭이네요 ㅎㅎ

​

앞머리 길이 맞춰야 되는데 바로 자르진 않았습니다

​

하루 이틀 뒤 머리를 감고 나서 또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앞머리를 올리고 주말 동안 존 버!

이틀 뒤? 금요일 저녁에 매직을 하고 일요일 저녁에 머리를 감았습니다

​

확실히 프레스 작업을 해서 그런지 머리를 감고 나서도

일자로 잘 내려오고 있습니다!

​

이제 앞머리 길이 맞춰주면 되겠서요

​

셀프 매직 시도하는 게 처음에는 두렵기도 하고 매직 약이 하도 많아서 고르기도 어려우실 텐데요

저는 처음에 고를 때

가성비 (가격 저렴할 것) , 복잡하지 않을 것 ( 제조..? 진행 시간, 방법 등)

이였는데요 타사 제품처럼 섞어야 되거나 프레스 작업 필수이거나 하는 약이 아니라서

이걸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그냥 쉽게 짜서 할 수 있게 나오고 시간도 짧아서 좋은 거 같아요

​

본인 머리 상태만 잘 체크해서 시간만 잘 지키신다면 분명 성공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저는 추천합니다!

오늘은 아는동생이 집 앞으로 와서 외식하러

야채곱창 먹고 싶다고 해서

골목에 있는

왕십리 곱창으로 찾아감

​

예~~전에 가본 적 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안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걱정했는데

다들 포장해 가는 거였음

곱창전골도 맛있겠다 ㅠ_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후기 올리고

치즈 사리 먹을 예정!

메뉴판

밑에 금액이 바뀐 거 같은데

잘 보이질 않는다

우선 곱창 야채볶음은 11000원이었음

기본 찬

기본으로 이렇게 국물 주는데 좋아요

술 먹을 때 너무 좋아요

와아아아아우! 오랜만이다 야곱

이건 2인분

양 넉넉했고 맛있었다

오늘 뭔가 입맛이 까다로운지 야악간 냄새낫던 거 같은데

일행들은 아무 냄새 안 나고 너무 맛있었다며

새로 나온 술 새로

파는 거 처음 봐서 마셔봤다

제로슈가라고해서 엄청 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부드러웠다

저거 먹으면 살 빠지나요?

볶음밥 두 개

맨날 하나 시켜서 모자랐던 게 더 많아서

두 개 시 켰는데 결국 내가 다 먹음 ㅎ

여기도 볶음밥 맛집이네요 ~~!

​

이 정도면 그냥 볶음밥을 좋아해서 다 맛있어하는 거 아닐까 의심 중 ㅎ

​

소 곱창도 팔고

야채곱창 막창 거의 다 팔아서 골목에 사시는 분들 가보는 거 추천!​

​

오늘은 갈비탕을 먹기 위해 오랜만에 먹보한우를 다녀왔습니다

갈비탕을 엄청 좋아하는데 가격대가 너무 많이 올라 자주는 못 먹는 음식

최근 곽만근 갈비탕에 너무 실망하여

다시 먹으러 왔다

건물 앞과 주차장 엄청 넓고 엄청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는 꽉 차있음

조금만 늦었으면 주차공간 없어서 못 먹을뻔했다

와인 & 아이스크림 & 주스 및 음료수

어른들과 아이들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곳이라서

이런 것도 구비되어 있는 거 같다

아이들은 고기 다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먹으면

조용히 있을 거 같긴 하다 ㅋㅋㅋㅋ

고기도 따로 판매 중

우리가 주문면 바로바로 준비해서 주시는 거 같다

딱 봐도 색깔부터 맛있어 보임 ..

메뉴판

메뉴판 보니까 고기 먹고 싶어 죽겠네요

여긴 내부는 넓은데

사람이 많아서

갈비탕 먹는 사람 옆에 고기 먹는 사람 있고 ...

분리가 안 되어있어서

더 정신없는 부분도 있는듯하다

여기 김치도 맛있음

깍두기는 내가 좋아하는 잘 익은 맛

김치는 하꾸가 좋아하는 겉절이인데 겉절이도 맛있다 (원래 겉절이 안 먹는 사람임)

그래 여길 버리고 곽만근 간 내가 바보였다

뼈 보이는 거와 고기 양부터 다른데

왜 그렇게 다른 곳도 가보자며 고집부렸는지

이젠 다른 곳 안 찾고

여기만 오기로 하꾸랑 약속했다 ..

갈비탕 하나에 뼈 두 개 들어있다

살도 많이 붙어있어서

고기 먹다가 배불러질 수도 있음

​

국물도 간 딱 좋게 잘 돼있고

고기도 많고

당면과 국물도 많고

무엇보다 이 소스

갈비탕에 소스 주는 곳 최고 ...

소스 파인 사람은 이거 한 2-3 그릇 먹던데

우리도 하나 더 추가했다

소스도 고추냉이 간장이 아니라

새콤달콤 고기 소스여서 갈비탕이랑 먹기 맛있음

​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고기 먹으러 방문해 보고 싶다

고기 먹으러 가면 다시 올리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늘은 회사 동생들과 놀기로 약속하여 하남에 편편집을 가보았다

회사 동생이 열심히 운동 중이어서 먹을 수 있는 게 한정되어 있으므로

우리는 샤부샤부를 픽했다

그리고 또한 많이 먹을 것을 예상하여

무한리필 집으로!

여기가 1층에 위치한 식당이 아니라 찾기 힘들 수도 있다

차를 타고 가서 티맵을 찍었더니 길거리 한복판에 도착지가 찍혀서

당황했었는데

GS25시 건물이니 헷갈리지 마세요!

주차 가능

2층 도착 후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 편편집이 위치해있고

테이블링도 된다

내가 갔던 날에는 할로윈이라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나중에는 테이블링을 이용해 보려고 한다!

멀리서 오거나 시간이 좀 걸리는 분들은 혹시 모르니 테이블링을 이용하세요

부모님들을 위한 키즈존 아이들 놀이터

저런 거 만들어져 있는 곳 보면

손님을 위한 배려가 고마울 따름이다

난 아직 아이가 없어서 깊게 생각은 안 들지만

아이 부모님들은 키즈존 하나 있어도 마음 편하게 밥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밥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먹을까 말까 고민 백만 번 함

 

 

테이블에 붙어져 있는 메뉴판 /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

우린 마라로 B 세트 3인

시키고 셀프 코너로 야채와 고기를 가지러 갔다

 

 

야채!

버섯, 배추, 숙주나물, 청경채, 양배추 등등

가득가득 있다

고기도 가득가득 채워져있어서

눈치 안 보고 가져다 먹기 좋다

이것은 월남쌈 재료와 소스

월남쌈 사랑해 ...!

편백 찜

생각보다 양이 그렇게 많지 않다

밑에 숙주도 얇게 깔려있어서

금방 다 먹어버림

이걸로 월남쌈 엄청 싸먹었다 .. 맛있어

샤부샤부 스타트

한쪽은 마라탕 한쪽은 해물

마라탕은 생각보다 맵지 않아서 좋았고

해물은 싱겁지 않아서 좋았다

육수도 계속 리필이 가능하여

배부를 때까지 리필하여 먹을 수 있다

셀프 코너에 볶음밥도 있었는데 ...!

다들 고기로 배 채워 볶음밥까지는 먹지 못했다

 

모든 게 셀프이다 보니 눈치 안 보고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은 거 같다

 

진짜 한 4번 갔다 먹었나 .. 더 된 거 같은데

 

마라탕에 초피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빼도 빼도 입에 들어가던데

정말 .... 들어올 때마다 짜증 난다

육수 양념 풀을 때 대략적으로 건지는 걸 추천한다

건더기들과 섞이면 숨어있어서 빼기가 힘들다 ㅠ_ㅠ

 

개인적으로 아무런 정보도 모르고 방문한곳이였는데

생각보다 더 맛있었고 깔끔했으며

직원들도 친절하고 너무 좋았다

 

배가 빨리 부르는 나 자신이 원망스러울 뿐

 

조만간 하꾸데리고 또 가고 싶다

 

가격 대비 가성비가 너무 좋고 맛도 좋아서 하남 주변에 사시는 분들께 너무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