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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는동생이 집 앞으로 와서 외식하러

야채곱창 먹고 싶다고 해서

골목에 있는

왕십리 곱창으로 찾아감

예~~전에 가본 적 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안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걱정했는데

다들 포장해 가는 거였음

곱창전골도 맛있겠다 ㅠ_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후기 올리고

치즈 사리 먹을 예정!

메뉴판

밑에 금액이 바뀐 거 같은데

잘 보이질 않는다

우선 곱창 야채볶음은 11000원이었음

기본 찬

기본으로 이렇게 국물 주는데 좋아요

술 먹을 때 너무 좋아요

와아아아아우! 오랜만이다 야곱

이건 2인분

양 넉넉했고 맛있었다

오늘 뭔가 입맛이 까다로운지 야악간 냄새낫던 거 같은데

일행들은 아무 냄새 안 나고 너무 맛있었다며

새로 나온 술 새로

파는 거 처음 봐서 마셔봤다

제로슈가라고해서 엄청 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부드러웠다

저거 먹으면 살 빠지나요?

볶음밥 두 개

맨날 하나 시켜서 모자랐던 게 더 많아서

두 개 시 켰는데 결국 내가 다 먹음 ㅎ

여기도 볶음밥 맛집이네요 ~~!

이 정도면 그냥 볶음밥을 좋아해서 다 맛있어하는 거 아닐까 의심 중 ㅎ

소 곱창도 팔고

야채곱창 막창 거의 다 팔아서 골목에 사시는 분들 가보는 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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